개소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갑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AI캠프 개소를 축하하고 입주기업 및 지원기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AI 기업을 위한 26개의 입주공간(독립형11개, 개방형 15)과 4개의 지원기관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러닝 카페 등을 갖춘 AI 특화 창업공간인 “AI 스타트업캠프“로 재탄생하였다.
이번에 개소한 ”AI캠프“는 광주지역 창업의 산실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며, 티쓰리큐(주), ㈜더심플, ㈜에이아이플랫폼 등 26개의 우수한 AI 기업이 사전심사를 거쳐 입주해 있다.
또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호남권엔젤투자허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4개의 투자&창업지원기관이 선정되어 캠프에 자리잡고 있다.
AI캠프 개소식에 맞춰 입주기업 및 AI전문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개소식 주간(13일~17일)을 운영한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25년간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했던 의미있는 공간에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면서,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신산업 분야를 집중지원하고, 지역내 AI분야 창업투자 핵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갑석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광주 AI스타트업캠프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뿌리이자 벤처·창업 성공의 허브로서 광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