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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스팩과의 합병통해 뉴욕증시 상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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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스팩과의 합병통해 뉴욕증시 상장 계획

내년초까지 합병 및 상장절차 완료
합병기업 가치 6억3000만 달러

포브스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포브스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6일(현지시간)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을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포브스는 스팩 `매그넘 오퍼스 애퀴지션`과의 합병을 통해 NYSE에 상장할 방침이다.

합병 및 상장 절차는 올해 4분기 말이나 내년 1분기 초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NYSE에서 `FRBS`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된다.

마이크 페데일 포브스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으로 포브스가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구축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브스는 지면 사업 수입이 감소하자 독자 대상 교육과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분야에 투자를 해왔다. 포브스는 이를 통해 2020년에는 1억63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올해는 1억9300만 달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포브스와 합병하는 스팩회사의 기업 가치는 6억3000만 달러(약 7377억 원)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 2014년 포브스가 홍콩 투자그룹 인티그레이티드 웨일 미디어에 매각될 때 평가된 기업가치 4억7500만 달러보다 높아진 액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