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같은 방침에 따라 페이스북과 메신저, 사진공유앱 ‘인스타그램’상에서 18세미만을 대상으로 한 타깃광고는 연령, 성별, 장소에 기반한 것만으로 한정키로 했다.
인스타그램은 블로그 투고에서 변경의 이유로 젊은층의 사용자는 타깃팅광고에 과한 의사경정을 할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의견에 동의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16세미만의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에 등록할 대에는 다른 사용자로부터 원하지 않는 접촉을 막기 위해 초기설정으로 비공개계정으로 하기로 했다. 다만 공개계정으로의 변경은 가능하며 현재의 사용자는 공개계정인 채로 사용할 수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