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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 연내 IPO... 700억 달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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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 연내 IPO... 700억 달러 평가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등 참여

미국 스타트업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사진=리비안 사이트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스타트업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사진=리비안 사이트 캡처
아마존이 투자한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연내에 700억달러로 평가되는 기업공개(IPO)를 하기위한 주관은행을 선정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31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들은 리비안은 골드만삭스그룹과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이 자문사로 참여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비안은 IPO에서 7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지적했다.
이에 앞서 외신은 리비안은 약 500억달러의 평가를 목표할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최종적인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예상되는 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JP모건과 모건스탠리의 담당자들은 이와 관련된 질의에 답변을 회피했다,

지난 1월 T 로우 프라이스 그룹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아마존 등으로부터 26억5000만 달러를 모은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리비안의 시장가치는 276억 달러 내외로 평가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