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제유가는 지난주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8일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6.32달러로 전날에 비해 0.8%(0.53달러)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기준유인 북해산브렌트유는 0.27% 오른 69.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가격은 이번 주에만 무려 4.3% 올랐고 브렌트유도 4.8% 상승했다.
러시아는 글로벌 원유 수요가 살아나 증산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 증산이 이뤄지려면 사우디아라비아가 호응해야 한다. 증산이 이뤄지면 유가가 내려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질 수 있다.
독일 투자은행 코메르츠방크 오이겐 바인베르크 분석가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낙관론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공급 측면도 유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OPEC+ 등 산유국들이 공급 측면을 통제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에너지조사회사인 로버트 맥널리 대표는 "우리는 최근 석유 생산 투자가 범죄화하는 전환 과정을 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엔진넘버원'은 엑슨모빌 지분 0.02%만 보유했지만 탈탄소시대에 대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등의 경영전략 수정을 요구했고 다른 주주들이 이에 동조함에 따라 2개의 이사자리를 확보한 것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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