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대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관광 상품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사업에 함께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될 ‘광주 유니버시티 로컬크루 프로젝트’는 관광을 주도하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인 대학생이 중심이 돼 광주의 여행 및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광산구, ㈜브라운컴퍼니와 광주여자대학교 등 광주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광주 현지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협약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기관 간 상호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형 청년일자리에 대응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하는 인력 양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관광특화상품의 개발에 일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