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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스마트빌싸인' 통해 사내계약 등 비대면 업무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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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스마트빌싸인' 통해 사내계약 등 비대면 업무 활성화 기여

기업 대 기업, 기업 대 개인까지 비대면을 통한 보안, 편의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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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빌싸인
서울시에서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전자근로계약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기업들의 연말연초 주요 대면 업무였던 직원과의 근로계약을 포함한 사내 계약 역시 비대면 계약으로 빠르게 전환 되고 있다.

‘스마트빌’을 포함해 다양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SaaS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 강민철, 이병두 / 이하 비즈니스온)은 전자계약 서비스 '스마트빌싸인'이 사내계약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어 비대면 인프라 구축이 화두로 떠오른 기업들의 업무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빌싸인'은 공동인증서를 포함해 다양한 대체인증 방식으로 제공되어 기업의 도입장벽을 낮추고 유저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은 데이터 위변조 불가로 계약의 신뢰성을 증가시키고 개인정보보호가 강력하다.

서면의 경우 훼손, 분실 등의 이유로 보존이나 증명이 어려운 반면에, 전자근로계약은 계약내용이 전자적인 형태로 남아있어 확인, 대조가 간편하며 보관 및 검색에도 용이 하다. 또한 예전 계약 조항 확인이나 경력증명서 발급 등을 위해 발생하는 시간과 인력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며 업무 효율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비즈니스온은 공인인증서의 폐지 이전부터 인증 절차를 단순화한 전자서명 계약시스템을 제공해 오고 있었고, 기존의 기업용 전자계약은 구매나 영업관리 차원으로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던 것에 반해 근래에는 기업규모를 불문하고 근로계약서를 비롯한 주요 인사 업무에 필요한 사내계약을 위해 도입하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B2B(기업대기업) 개념에서 B2C(기업대개인), C2C(개인대개인)으로까지 확장, 앞으로 서약서나 확약서 등 활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