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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외국인 돌아오나…주가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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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외국인 돌아오나…주가 꿈틀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3% 오른 2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3% 오른 2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자료=한국거래소
셅트리온제약 주가가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3% 오른 2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오름세다.

외국인투자자의 경우 UBS가 1만6160주 순매수중이다. 전체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15-16일 이틀동안 순매도에 나섰는데, 이날 사자에 나서며 순매수세로 전환할지 주목된다.
셀트리온제약은 모회사의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Regdanvimab)'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임상2상 중간 결과를 확인한 뒤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의 최대주주는 셀트리온으로 지분 54.96%를 보유중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