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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이번 시즌 EPL 출장 GK 세이브율 1위에 첼시 멘디…토트넘 요리스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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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이번 시즌 EPL 출장 GK 세이브율 1위에 첼시 멘디…토트넘 요리스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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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8라운드까지 소화한 현재 리그 내 세이브율 1위를 마크하고 있는 첼시 GK 에두아르 멘디.

현재 8라운드까지 마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이 애스턴 빌라에 2-7로 참패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에 1-6으로 기록적 대패를 허용하는 등 수비가 무너지는 경기가 많아 모든 클럽이 최소한 한 경기에 3실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VAR(비디오 어시스턴트 레퍼리)로 인한 페널티킥 증가 등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골키퍼와 그렇지 못한 골키퍼가 분명히 알 수 있는 데이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계 전문매체 ‘FBref.com’가 소개했다.

FBref.com 데이터에 따르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한 골키퍼 전체 26명 중 가장 높은 세이브율(피 범위 내 슈팅 대비 세이브 수 비율)을 기록한 선수는 올여름 스타드 렌에서 첼시에 가입한 세네갈 대표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로 85.7%(피 범위 내 슈팅 7, 세이브 6개)였다.

그 우수함은 ‘클린시트’(무실점 경기) 수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멘디는 출전한 리그전 4경기에서 3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포지션 경쟁자인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클린시트 0회)에 찬물을 끼얹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세이브율에서도 케파는 57.1%(피 범위 내 슈팅 14개, 세이브 8개)로 전체 공동 19위에 처졌다.이는 올 시즌 불안한 수비를 보이는 리버풀의 수호신인 브라질 대표 골키퍼 알리송 베커(피 범위 내 슈팅 14, 세이브 8)와 동률을 이룬다.

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리그 최고의 골키퍼 자리를 지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페인 대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52.4%(피 범위 내 슈팅 21세이브 12개)보다 앞서고 있으며, 데 헤아의 올 시즌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보여줬다.

이 밖에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토트넘의 프랑스 대표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72.7%(피 범위 내 슈팅 22개, 세이브 수 17개)로 5위에 올라 있고 리그 순위 10위에 처진 맨체스터 시티의 브라질 대표 골키퍼 에데르손은 75%(피 벙위 내 슈팅 20, 세이브 14개)로 공동 2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스널의 독일 대표 GK 베른트 레노는 67.7%(피 범위 내 슈팅31, 세이브22)로 11위에 랭크되고 있다. 최하위인 26위에는 한 경기 선발 출장해 3실점 하며 세이브율 0%를 기록하고 있는 첼시의 전 아르헨티나 대표 골키퍼 윌프레드 카바예로가 포함됐다.
■ 프리미어리그 세이브율 랭킹

※ 범위 내 슈팅은 골키퍼에 의한 세이브 이외에도 수비수에 의해 차단된 슈팅도 포함.

1위=에두아르 멘디(첼시) 85.7%(피 범위 내 슈팅 7/세이브 6)

2위=칼 달로우(뉴캐슬) 75%(피 범위 내 슈팅 48/세이브 35)

2위=에데르손(맨체스터 시티) 75%(피 범위 내 슈팅 20/세이브 14)

4위=알폰스 아레올라(풀럼) 74.4%(피 범위 내 슈팅39/세이브 29)

5위=위고 요리스(토트넘) 72.7%(피 범위 내 슈팅 22/세이브 17)

6위=루이 파트리시오(울버햄튼) 72%(피 범위 내 슈팅 25/세이브 19)

7위=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 시티) 71.9%(피 범위 내 슈팅 32/세이브 23)

8위=비센테 과이타(크리스탈 팰리스) 71%(피 범위 내 슈팅 31/세이브 21)

9위=아론 람스데일(셰필드 유나이티드) 70.8%(피 범위 내 슈팅 48/세이브 33)

10위=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70%(피 범위 내 슈팅30/세이브 2)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