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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타이완 페가트론, 폭스콘에 이어 인도로 애플기기 생산공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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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타이완 페가트론, 폭스콘에 이어 인도로 애플기기 생산공장 이전

페가트론 로고. 이미지 확대보기
페가트론 로고.
애플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타이완 페가트론도 폭스콘과 위스트론에 이어 애플 기기 생산공장을 인도로 이전해 기기생산에 돌입했다고 신도뉴스닷컨 등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폭스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페가트론은 202년 3월말에 종료되는 법정감사인으로 BSR&CO를 선임했다. 또한 페가트론은 타이완 최고경영자(CEO)인 취 탄린이 인도법인의 이사로 등재됐다.
페가트론은 애플 아이폰 위탁생산업체 3곳중 한곳이며 나머지 두곳은 폭스콘(Foxconn)과 위스트론(Wistron)인데 이미 인도로 생산공장을 이전했다.

인도정부는 이달초 이들 3개업체와 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제조사 카본(Karbonn)과 딕슨(Dixon) 등으로부터 1000억달러의 규모의 스마트폰 수출계획을 승인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