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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자율주행 시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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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자율주행 시대를 기다린다

주요제품은 영상보안시장향 영상처리칩 (94.7%)과 카메라부품(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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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이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앤씨앤은 전장용 반도체 개발을 위해 5개년간 평균 93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입했다.

ISP는 CMOS 이미지센서 사용 증가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동사는 CCTV, 블랙박스 제작을 통해 23년간 ISP기술을 발전시켜 현재 국내에서 독보적 ISP 기술을 보유중이다.

AHD(Analog High Definition)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해상도 영상전송 기술이다. 화질의 손실 없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UHD급(4K Resolution) 영상 전송을 가능케해 ISP와 함께 전장용 부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IBK투자증권 이건재 애널리스트는 엔씨앤이 보유한 핵심 기술 2가지 외 알파는 ADAS용 SoC(단일 칩 시스템 System-on-a-chip 또는 System on chip; SOC, SoC)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ISP(Image Siganl Processor)는 CMOS 이미지센서와 한 쌍으로 사용되는 시스템반도체로 이미지센서로부터 받아들인 신호의 노이즈를 제거하고 화이트 밸런스 등을 맞추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앤씨앤은 전장용 카메라 시스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ISP와 AHD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SoC(System On Chip) 개발을 완료했다. 동사가 개발한 SoC인 ‘아파치4’는 2022년부터 일본 완성차 업체에 납품될 예정이다. ‘아파치4’보다 개선된 ‘아파치5’는 2021년 개발을 완료해 글로벌 자동차향 납품을 진행할 계획이다.

앤씨앤은 CCTV카메라·DVR 등 영상보안기기용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회사다. 사업환경은 보안시장은 기업에서 개인으로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며, 보안 카메라는 기존 아날로그형 VCR 저장 매체에서 DVR로 바뀌고 있다.

엔씨앤이 속한 보안산업은 경기변동에 큰 영항을 받지 않고 있다. 엔씨엔의 주요제품은 영상보안시장향 영상처리칩 (94.7%)과 카메라부품(5.3%)다. 기타는 영상처리(변환,분할,압축,저장)다. 원재료는 영상처리칩 원재료 (69.5%)과 영상처리칩 외주가공비 (30.5%) 등으로 구성된다

엔씨엔의 실적은 보안시장의 확대, 핵심 반도체 부품들의 SoC(시스템 온 칩)화가 가속화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54%, 유동비율 172%,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14%, 이자보상배율 97배 등으로 요약된다.

엔씨엔의 신규사업은 자동차 블랙박스, AVM(Around View Monitor),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솔루션, 통신 보안,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 관련 업체에 지분투자 진행 등이다. 엔씨엔의 주요주주는 김경수(김경수 22.48%), 장지훈(12.87%), 김동욱(12.87%), 기타 (0.2%) 등이며 합계 48.42%다.

엔씨엔의 경영권은 김경수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넥스트칩이다. 설립일은 1997년 5월 13일, 상장일은 2007년 6월 26일이다. 직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 79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23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양재중앙 기업금융부다. 주요품목은 영상처리용 시스템 반도체,전자직접회로 제조/전자,전기정보통신 도매,무역/부동산 임대 등으로 구성된다.

엔씨엔은 시장 내 입지를 강화 중이다. 동사는 1997년 5월에 설립되어 영상보안시장향 멀티미디어 반도체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펼쳐왔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은 (주)베이다스, (주)앤씨비아이티, (주)넥스트칩, 인도의 해외법인 등이다. 세계 3위 이미지센서 회사인 미국 옴니비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HD SIP CMOS 이미지센서를 출시하는 등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왔다.

엔씨엔의 현황은 양호한 외형 성장이 진행되며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다. 블랙박스 부문의 판매 호조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확대됐다.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와 법인세이익 발생 등으로 손실 규모도 전년대비 줄었다.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적자 지속에 따른 이익잉여금 축소와 장단기차입금 증가 등 부채부담 확대로 제안정성 지표는 전년대비 저하됐다. 그러나 블랙박스 부문의 신규 고사양 제품 출시 지속과 자회사인 넥스트칩의 전장용 영상처리 반도체(SIP) 양산 확대 등으로 매출성장세가 뚜렷하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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