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엔터 24] 코트니 콕스, 신작 인기 공포영화 ‘스크림 5’ 데이비드 아퀘트와 함께 복귀

인기 공포영화 ‘스크림’ 최신작에 게일 역을 맡았던 코트니 콕스가 다시 출연하기로 했다고 미국의 영화 전문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지가 보도했다.

이 작품은 1996년 미국에서 1편이 개봉된 인기 공포영화 시리즈의 5편이다. 젊은이들이 핼러윈 탈을 쓴 살인마가 공포영화 스토리대로 돌아가며 죽임을 당한다는 이야기로 블랙코미디 요소가 높게 평가되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출연한 니브 캠벨과 데이비드 아퀘트, 코트니 콕스 등을 스타로 만들었다.
이번 5편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캐스팅에 대해서는 이번에 밝혀진 코트니와 듀이 역의 데이비드가 출연하기로 확정된 것 외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올해 5월에는, 니브가 출연 교섭 중이라고 화제가 된 바 있다.

3편을 제외하고 그동안 이 시리즈에서 각본을 맡았던 케빈 윌리엄슨이 다시 각본을 맡고 제작도 맡는다. 또 미국에서 지난해 개봉해 히트한 공포영화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의 감독 콤비 맷 베티넬리 올핀과 타일러 질레트가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