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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 탄탄한 가스전 실적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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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 탄탄한 가스전 실적을 보여주다.

글로벌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원자재가격 환율변동 등이 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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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이종형 오현진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2020년 2분기 실적은 견조한 가스전 판매실적으로 예상치에 부합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1578억원(전년동기 대비 20%하락, 전분기 대비 6%감소), 영업이익 1287억원(전년동기 대비 28%감소, 전분기 대비 12%감소)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기존 추정치(1288억원)와 시장 컨센서스(1282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철강 trading 사업은 부진했던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얀마가스전에서 일평균 약 5.4억ft³(전년동기 대비 8%하락, 전분기 대비 5%감소)의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을 지켜낼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가스전 판매가격은 연초 급락한 유가 Lagging 효과로 1분기 대비 약 3%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020년 3분기 중 전 사업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3분기에는 꾸준한 미얀마 가스전 실적에 더해 기존 사업부의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2020년 3분기 매출액언 5조3396억원(전년동기 대비 9%감소, 전분기 대비 4%상승), 영업이익 1443억원(전년동기 대비 12%감소, 전분기 대비 12%증가)을 예상한다.

상반기 코로나19여파와 수요 감소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5억ft³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미얀마 가스전은 하반기에도 견조한 판매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연초 급락한 유가도 최근 40달러 선까지 회복하여 Lagging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판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수요산업 위축 영향을 받았던 철강 trading 사업은 하반기 중국의 경기 회복세와 철강 수요 증가 움직임에 실적 회복을 예상한다. 양호한 trading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식량사업은 시험 가동을 마친 곡물터미널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안정적 실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연초 유가급락에 따른 여파로 하락한 주가는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기준 PER 6.7배, PBR 0.5배로 과도하게 할인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된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 계열의 종합무역상사다. 사업환경은 ▷국내 가계부채 확대로 인한 소비심리 부진 등은 무역부문 영업활동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유로 지역 경기 부진, 중국 등 신흥국 성장세 다소 둔화돼 무역 수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최근 중국의 GDP 성장률 하락, 일본 엔화 변동, 중동 정세 변화 등에도 영향을 받아왔으며 ▷주요 이슈들은 원자재 가격, 환율 변동 등 주요 경제 지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요제품(무역부문)은 ▷철강/비철(22.3%) ▷화학/물자 (6.3%) ▷자동차부품/기계 (7.4%)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시 수혜를 입어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167% ▷유동비율 142% ▷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35% ▷ 이자보상배율 6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미얀마 최대 중심지인 양곤시에 5성급 호텔 개장 ▷ 한국무역협회, 코엑스와 MICE 관련 업무협약 ▷ CJ 대한통운과 국내외 물류사업 협력 업무협약 등이 진행된 바 있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포스코(62.91%) ▷포항공과대학교(0.14%) ▷포스메이트(0.03%) ▷기타(0.02%)로 ▷합계 63.1%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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