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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일본 상반기 ‘드라마 만족도 랭킹’에서 현빈 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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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일본 상반기 ‘드라마 만족도 랭킹’에서 현빈 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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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독점 배포 중인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

일본의 영화와 드라마 리뷰 서비스 필마크스(Filmarks)가 2020년 상반기 드라마 만족도 랭킹을 발표하고, 해외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국내에서는 TV 도쿄에서 1월부터 방송된 ‘코타키 형제와 사고팔고’가 각각 1위에 뽑혔다.

이 순위는 2020년 6월 30일 시점의 리뷰 수가 700건 이상 투고되고 있는 해외·국내 드라마가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내에서 방송·배신된 드라마 중에서 각 유저가 ★의 수(5.0점 만점)로 평가한 필마크스의 데이터를 기초로 산출하고 있다(스코어는 2020년 6월 30일 시점).

해외 드라마 만족도 1위는 ‘시크릿가든’ 등의 현빈과 2005년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의 손예진이 협연하는 러브스토리 ‘사랑의 불시착’이었다. 북한 장교 리종혁(현빈)과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영녀 윤세리(손예진)의 용서받지 못할 사랑의 행방을 진지하지만 코믹하게 다뤘다. 2위와 3위 역시 넷플릭스에서 전달 중인 작품으로 2위는 테라피스트 어머니를 둔 고교생을 주인공으로 한 코미디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시즌 2. 3위는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한 강도단을 그린 ‘페이퍼 하우스’시즌4.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서준 주연의 복수극 ‘이태원클래스’는 6위에 랭크됐다.

국내 드라마의 만족도 1위는 현재 TBS 계 드라마 ‘MIU404’가 각본을 쓰고 후루다테 칸지, 타키토오 켄이치 가 형제역으로 공동주연을 맡은 ‘코타키 형제와 사고팔고’였다. 8년 만에 재회한 무직의 중년 형제가 뜻밖의 일로 ‘렌탈 아버지’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요시네 쿄코, 미야토 칸쿠로 등이 공동 출연하고 이치카와 미요코, 카도와키 보리, 히구치 카난코, 고바야시 카오루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위는 타케우치 료신 주연의 TBS 일요 극장 ‘테세우스의 배’로 시청자 사이에 범인 찾기가 달아오르면서 원작과 다른 엔딩도 화제에 올랐다. 3위는 요시타카 유리코 주연의 니혼 TV계 드라마 ‘몰라도 되는 것’ 가라모토 유우가 연기한 카메라맨 역 오타카가 인기를 얻으면서 종료 후 “오타카로스”가 외쳐진 것 외에도 시게오카 다이키(쟈니즈 WEST)의 괴연도 주목을 받았다. 4위에는 FOD(후지 TV 온디멘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전달된 현대판 ‘도쿄 러브 스토리’가 랭크됐다. 주인공 나가오 칸지에 이토 겐타로, 히로인 아카나 리카에 이시바시 시즈카가 맡았다.

 

해외 드라마 랭킹은 다음과 같다.
■ 해외드라마 만족도(스코어) 랭킹

1위: 사랑의 불시착 (4.58)

2위: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시즌2 (4.42)

3위: ‘페이퍼 하우스’ 시즌4 (4.41)

4위: ‘오 할리우드’ (4.28)

5위: ‘킹덤’ 시즌2 (4.26)

6위: ‘이태원클래스’ (4.22)

7위: ‘아이 엠 낫 오케이’ (4.07)

8위: ‘13가지 이유’ 시즌4 (3.903)

9위: ‘인간 수업’ (3.897)

10위: ‘로크 앤 키’ (3.895)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