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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구글맵에 코로나19 관련 정보 표출 신기능 추가…국가별 선택적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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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구글맵에 코로나19 관련 정보 표출 신기능 추가…국가별 선택적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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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구글 맵’에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표시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미 구글은 이번에 '구글맵'의 신기능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의 유행 지역 관련 정보를 표시하는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일부 나라에서 개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세계 각지로 확산되는 가운데 각국 정부나 지방 당국은 현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 구글맵은 이런 정보를 수집해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첫째는 사용자가 국경을 넘을 때 검문소 위치를 표시하거나 통과지역에서 부과되는 마스크 착용, 대인 거리 확보 등의 규칙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는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 미국에서 제공되고 있다.
두 번째는 의료기관이나 검사소로 향하는 사용자에게 행선지 시설에서의 진찰 기준과 지침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도착 후에 수락을 거절당하거나 의료기관 측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거나 하는 사태를 막는 목적이 있다.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필리핀, 한국, 미국에서, 검사소 정보는 미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셋째, 유행 지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 규칙과 운행 제한 등의 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는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브라질, 콜롬비아, 프랑스, 인도,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 태국, 영국, 미국 등이 대상이다.

구글맵에는 지난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보고를 토대로 혼잡 상황을 예측하는 기능이 도입됐다. 그 보고나 열람의 조작도 한층 더 간략화되어 혼잡을 피하기 쉬워졌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