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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모아, 트렁크 공간 활용성 높인 ‘빌트인 트렁크 정리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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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모아, 트렁크 공간 활용성 높인 ‘빌트인 트렁크 정리함’ 출시

차량용품 전문기업 ‘차모아’가 잘 사용하지 않는 트렁크 빈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빌트인 트렁크 정리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차모아이미지 확대보기
차량용품 전문기업 ‘차모아’가 잘 사용하지 않는 트렁크 빈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빌트인 트렁크 정리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차모아


차량용품 전문기업 ‘차모아’가 잘 사용하지 않는 트렁크 빈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빌트인 트렁크 정리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트렁크는 차의 곡면을 따라 설계되기 때문에 양쪽 가장자리에 굴곡면이 생기게 된다. 이런 굴곡면 안쪽 공간은 활용하기가 애매해 죽은 공간으로 남겨 놓는 경우가 많다.

이에 차모아에서는 트렁크 내부 굴곡진 면에 정확하게 매칭되는 빌트인 트렁크 정리함을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

기존의 트렁크 정리함은 부피가 크고, 차종에 관계없이 획일적인 사이즈로 제작돼 오히려 캐리어나 골프백 등의 큰 짐을 수납할 공간까지 차지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차모아 관계자는 “차모아 트렁크 정리함은 사용하지 않는 트렁크 가장자리 공간에 배치할 수 있어 죽은 공간을 100% 활용할 수 있다”면서 “세차용품이나 레저용품, 생필품 등의 작은 물건들을 트렁크 정리함에 한데 모아둘 수 있어서 그만큼 큰 짐을 수납할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차종별 트렁크 굴곡면에 맞게 맞춤제작하기 때문에 장착했을 때 이질감이 없고 순정인듯 한 우수한 일체감을 보여준다.

주행 중에 수납된 물건이 이탈되거나, 트렁크 정리함이 흔들릴 것에 대비해 덮개와 바닥면에 벨크로 처리를 해서 고정력을 높이는 등 상품 완성도에 만전을 기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부피를 최소화해 보관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조립이 쉽고 간편해 언제든 재조립 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