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에 있는 인구 200만명의 허저우시에 세계 첫 드론택시 전용 공항 또는 e포트로 기록될 예정인 이 시설을 짓고 있는 곳은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드론 전문업체 이항(EHang)이다.
이항 외에도 드론택시용 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업체는 있으나 관광 서비스와 접목시킨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있는 업체는 이항이 유일하다고 IT매체 뉴아틀라스는 보도했다.
총 3층으로 지어질 이 드론택시용 터미널은 1층에는 손님을 받는 시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승객들이 기다리는 공간이 마련되고 3층에는 드론택시가 이착륙하는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