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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GE 캐피털 항공서비스, 보잉 737맥스 69대 주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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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GE 캐피털 항공서비스, 보잉 737맥스 69대 주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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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캐피털 항공서비스는 미국 최대 항공기 기업 보잉 737맥스 69대 주문을 취소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 산하의 항공기 리스업체 GE 캐피털 항공서비스(GECAS)가 보잉 737맥스 69대 주문을 철회했다.

18일(현지시간) 더모틀리풀(The Motley Fool)에 따르면 GECAS는 이날 '재균형'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주 초 GE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올해 실적 전망을 철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GE는 산하 제약부문 바아오파마 매각 대금으로 받은 200억 달러 일부를 그룹내 GE 캐피털에서 빌린 60억 달러를 상환하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GECAS의 69대 주문취소는 보잉이 3월 한달 동안 주문취소가 150대에 달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만에 나온 조처로 GECAS의 주문취소로 곤경에 처한 보잉이 더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됐다.

737맥스 69대는 주문 가격으로 따지고 할인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69억~93억 달러 규모다. 보잉이나 에어버스 등 항공사들은 실제 판매에서는 대대적인 할인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편 GECAS는 이번에 737맥스 주문을 취소했지만 여전히 29대를 보유 중이고, 82대는 주문이 진행 중이다.

GE는 보잉에 항공기 엔진을 납품하는 주요 부품업체 가운데 하나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