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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킴 트루폭시 대표, 마스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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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킴 트루폭시 대표, 마스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 펼쳐

올리비아킴 트루폭시 대표가 마스크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사진=트루폭시이미지 확대보기
올리비아킴 트루폭시 대표가 마스크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사진=트루폭시
요가·애슬레저복 브랜드 트루폭시가 '코로나19' 나눔 행렬에 동참한다.

트루폭시는 25일 올리비아킴 대표가 KF94 마스크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리비아킴은 요가복 브랜드 트루폭시와 본인의 이름으로 구세군, 컴패션, 굿네이버스 등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기적으로 노인 요양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2019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기부봉사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부는 마스크 판매로 발생한 수익을 활용했다. 트루폭시는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KF94 마스크를 판매했으며 마사크는 판매 페이지를 개설한 후 모두 판매됐다.

올리비아킴 대표는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느껴 현재 가장 필요한 마스크를 제공하면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마스크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