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폰으로 닌텐도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액세서리 컨트롤러를 특허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퀴즈차이나닷컴 등 해외 IT매체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닌텐도 콘솔과 비슷하게 바꾸는 액세서리를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이와 관련된 디자인을 특허등록했으며 레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이 이를 소개했다.
다양한 버튼, 조이스틱 및 트리거가 포함된 완벽한 휴대용 콘솔을 만들기 위해 전화기에 부착되는 액세서리다. 또한 타이완 에이수스(Asus)의 게이밍 스마트폰 'ROG Phone 2'가 이미 보여준 것처럼 이 ‘게임 패드’ 액세서리는 과열을 피하기 위해 추가 냉각 기능을 제공한다.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액세서리는 스피커 및 내장 마이크 외에도 USB포트 또는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을 통해 직접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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