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대학연계 시민대학에 서울여자대학과 삼육대가 새로 참여해 올해 30개대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새로 참여한 서울여대에서는 사랑인문학을 주제로 오페라와 영화, 문학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사랑의 탐색부터 관계의 확장까지 사랑의 의미를 성찰해보는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각 대학은 올해 상반기부터 특화영역을 살린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진 운영, 강의 공간과 편의 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연계 시민대학 강좌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좌별 일정과 강사, 강의실 등 세부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3월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학습과 관련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구 송월길 52, ☎02-739-4463, 4464)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