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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웅, 김건모-장지연 결혼 비하인드 고백…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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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웅, 김건모-장지연 결혼 비하인드 고백…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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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웅은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여동생 장지연과 김건모의 결혼 과정을 밝혔으나 통편집됐다.사진=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탤런트 장희웅(40)이 여동생인 피아니스트 장지연(36)과 가수 김건모(51)의 열애 비하인드를 털어놓았으나 통편집 당했다.

장희웅은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여동생 장지연과 김건모의 결혼 과정을 밝혔다.

그는 "내 동생도 돌아이인데, 그분(김건모)도 기인이라고 들었다"며 "'그치, 내 동생이니까 만나지'라고 생각했다. 김건모 선배는 내 동생이면 감당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장지연에 대해 "동생이 '남자들은 원래 그래?'라며 김건모가 자기가 봐도 기이한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라고 해서 '네가 좋으면 만나라'고 했다. 등 떠민다고 말을 듣는 애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모 형 말로는 자기가 밀어냈다고 하더라. 어느 선 이상 내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는 게 겁이 났다고 하더라. '근데 그걸 네 동생이 뚫고 오더라'고 했다. '잘 만났구나' '행복하게 살겠구나' 싶어 오빠로서 마음이 놓였다"며 김건모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고 털어 놓았다.

장희웅은 프로볼러로 활동 중이라며 볼링대회로 인해 상견례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장희웅은 MC 박소현(48)을 향해 "어렸을 때 너무 좋아해서 책받침 주인공이었다"며 고백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숙이 장희웅과 박소현을 무대 앞으로 불러낸 뒤 서로 손을 맞잡게 한 것. 박소현의 뺨이 발그레해지자 김숙과 박나래 등이 "언니.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한편, 장희웅이 김건모와 장지연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한 부분은 본방송에서 편집됐다. 제작진 측은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의식한 탓인지 온라인상에만 클립 영상으로 공개했으나 담당자 실수라며 11일 오전 전부 삭제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10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는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고 여성 A는 9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건모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