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은 4일(현지시간) 엠폴리에 소속된 알제리 대표 MF 이스마엘 베나세르를 완전이적을 통해 영입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했다. 밀란의 발표에 따르면 계약 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언론에서는 1,600만유로(약 213억1,888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엠폴리에서는 등번호 ‘10’을 달고 1년은 세리에 B(2부)에서 39경기에 출전해 팀의 세리에 A 승격에 공헌. 세리에 A데뷔가 된 지난 시즌에도 출전정지 1경기를 제외하고 37경기에 출전하며 팀은 강등이 됐지만 개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