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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짱" '성월동화', 장국영 주연 흥행에는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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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짱" '성월동화', 장국영 주연 흥행에는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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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국영 16주기를 맞아 채널 CGV는 영화 '성월동화:감독판'을 고인의 기일인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방영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영화 '성월동화' 티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고 장국영 16주기를 맞아 채널 CGV는 영화 '성월동화:감독판'을 고인의 기일인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방영해 고인을 주모했다.

앞서 고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전세계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19금 등급인 영화 '성월동화'는 1999년 개봉작으로 장국영과 토키와 타카코가 호흡을 맞췄다. 2016년 3월 31일 재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441명으로 흥행에는 참패했다.
장국영이 타츠야와 가보 1인 2역을 맡았다. 토키와 타카코가 타츠야와 결혼을 약속했던 히토미 역을 맡았다.

줄거리는 홍콩 일류 호텔에서 일하는 타츠야와 결혼을 앞둔 히토미가 교통사고로 약혼자를 잃고 혼자만 살아남는다. 수개월 후 홍콩을 혼자 방문한 히토미는 타츠야가 일했던 호텔에서 그와 닮은 남자 가보를 만나게 된다. 대만 마피아와 접촉 중인 홍콩비밀 경찰 가보는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히토미를 끌어안고 키스는 나눈다. 이후 히토미는 필사적으로 가보를 찾는다. 어느날 히토미는 가보에게 하루만 타츠야가 돼 달라고 부탁한 뒤 데이트를 즐기며 가까워진다.

장국영이 사망하기 4년 전 영화인 '성월동화'에서 고인은 여전히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관람객들은 "장국영 저때나이가 44살인데 여전히 미소년같은 분위기가 난다. 내생에 가장 좋아하는 배우 앞으로도 영원히 잊지못할듯..", "장국영은 멜로가 짱이여", "99년도 영화인데, 지금봐도 참 아름답네요.." 등의 평을 남겼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