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까지사랑 송이가 쏜 굴욕사탕'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탕을 입에 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절친에서 원수가 된 에밀리 역의 정혜인, 한송이 역의 이아라, 윤수 역의 송민재 등이 세나 역의 홍수아와 함께 젖꼭지와 입술 모양의 사탕을 물고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이아라가 '요거 윤수가 쏜 사탕이예요. 담주에는 제가 다른 사탕으로 챙겨갈께요. 요멤버로 다시 찍어요'라는 댓글을 달아 윤수 역의 송민재가 사온 사탕이라고 밝혀 더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요미아가들만 피해간 굴욕사탕", "오늘도 끝까지 사랑 촬영 힘차게 파이팅입니다", "귀엽네요. 네 명 다", "어디가 굴욕이란건지 ㅎㅎ"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홍수아, 정혜인, 이영아, 강은탁 등이 열연하는 '끝까지 사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