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자동차가 ‘A필러(전면유리 옆 기둥)’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특허를 출원했다.
A필러 사각지대 사고 방지 원리는 대시보드 중앙의 카메라가 운전자 시야에 감춰진 이미지를 촬영해 A필러에 투사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때 A필러는 투명하게 제작돼 개방감과 함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014년 재규어 랜드로버가 360도 가상 도시 윈드스크린(360 Virtual Urban Windscreen) 기술이 반영된 '팔로우-미 고스트 카 내비게이션'을 공개한 바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