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관내 중소·창업 기업들에 대한 IP 관련 종합 컨설팅과 자금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올해 IP스타기업은 ‘주식회사 케이앤케이, ㈜레이크머티리얼즈, 그린앤씨㈜’ 3개사를 선정했다.
3년간 해외 특허출원, 특허기술 홍보영상, 특허맵(PM),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에 기업당 연간 7,000만 원(3년간 총 2억1천만 원)이내 자금이 지원된다.
그외 지원사업 신청은 사업신청시스템(biz.ripc.org)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지식재산센터(☏041-559- 574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시는 지식재산권 출원율이 높고 입주 기업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식재산 기반의 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긴급한 상황”이라며 “특허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매년 충남지식재산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