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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매장 다변화 시도… '인스타그래머블' 식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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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매장 다변화 시도… '인스타그래머블' 식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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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클램, 크롬바커하우스, 청년다방, 팔이구이=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외식업계가 매장 전체 콘셉트나 분위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을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해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그래머블이란 인스타그램(instagram)과 영단어 ‘able’을 합친 신조어다. SNS에 올리면 인기를 끌 수 있는 콘텐츠를 말한다.

정통 스페니쉬 펍 ‘클램’은 깔끔하고 트렌디한 매장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정통 스페인 음식점으로 풍부한 해산물을 올린 메뉴와 세련된 플레이팅으로 고객들을 사로 잡고 있다.

‘크롬바커하우스’에서는 정통 독일 맥주 ‘크롬바커’과 플람스, 비너 슈니젤 등 독일풍의 이색 안주들을 내놨다.

이색 분식카페 ‘청년다방’은 복고풍 분위기가 특징이다. 7080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간판과 30cm의 떡, 푸짐한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

‘팔이구이’는 특허를 받은 8각형의 반찬 트레이로 깔끔한 상차림을 선보였다. 고기 역시 영국의 에프터눈 세트를 연상시키는 3단 트레이를 이용해 특색있게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SNS 상에서 화제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메뉴의 비주얼 뿐 아니라 가게 전체의 콘셉트와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