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2015 KBS연기대상'서 신인상 수상…베스트커플상·네티즌상 등 3관왕 등극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탤런트 김소현(17)이 '2015 KBS 연기대상'에서 3관왕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12월 31일 밤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된 '2015 KBS 연기대상'에서 MC 전현무(39)와 탤런트 박보검(23)과 함께 사회를 진행한 김소현은 베스트 커플상, 신인상, 네티즌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김소현은 '후아유-학교2015'로 육성재와 나란히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으며, 일생에 딱 한 번 있는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연기대상을 받은 김수현과 나란히 '네티즌상'을 공동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송을 마친 김소현은 2016년 1월 1일 새벽 자신의 SNS에 "늦은 시간이지만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들께 감사드려요♥ 정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이쁜 우리 공주님. 3관왕 축하드려요", "수상 축하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일만 생기길"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