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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셀시우스 설립자 알렉스 마신스키 '사기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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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셀시우스 설립자 알렉스 마신스키 '사기 혐의'로 체포

지난해 7월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기업 셀시우스 창업자 알렉스 마신스키가 13일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사진=로이터TV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7월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기업 셀시우스 창업자 알렉스 마신스키가 13일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사진=로이터TV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기업 셀시우스 창업자 알렉스 마신스키가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마켓워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3일 셀시우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마신스키가 암호화폐 자산 증권의 '미등록 및 사기' 판매를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파산한 마신스키 전 CEO가 지난해 7월 셀시우스의 파산에 대한 조사 끝에 이날 아침 체포됐다.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 따르면 SEC는 마신스키와 셀시우스가 셀시우스의 기본 토큰인 CEL의 가격을 '사기적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SEC는 또 마신스키와 셀시우스가 기관에 증권으로 등록했어야 할 암호화폐 토큰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는 셀시우스와 별도의 합의를 통해 고객 예치금 취급을 금지하고 회사가 파산 절차를 통해 고객에게 상환하는 동안 47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기관은 마신스키 및 공동 설립자 두 명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연방 법원에 이들에 대한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시우스는 지난해 7월 비트코인(BTC)를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의 가치가 급락하자 고객 인출과 이체를 동결한 후 파산 신청을 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