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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 배상환 대표이사 취임…"업계 내 포지션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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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 배상환 대표이사 취임…"업계 내 포지션 강화할 것"

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BNK자산운용
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BNK자산운용

BNK자산운용이 24일 오전에 열린 제16기 제1차 임시주주총회에서 배상환 대표이사 후보를 BNK자산운용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개시된다.

배상환 신임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제학 학사 및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2014년부터 메리츠자산운용에서 COO(최고운영책임자)로 마케팅과 경영 업무를 총괄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30여년간의 근무를 통해 전통자산에서부터 대체투자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문적 금융지식과 탄탄한 실무적 경험을 동시에 보유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배상환 대표이사는 "BNK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BNK자산운용을 업계 내 포지션 강화는 물론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리더 집단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보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eepi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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