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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4% 급등 2만8226달러, 리플 6% 폭등 이더리움 5%↑18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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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4% 급등 2만8226달러, 리플 6% 폭등 이더리움 5%↑1810달러

2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4% 이상 상승해 2만8200달러 수준에서 거래중이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4% 이상 상승해 2만8200달러 수준에서 거래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욕 주식 시장이 2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동반 상승해 암호화폐 시장을 끌어 올렸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점에 주목해 주식투자 불씨를 지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75.14포인트(0.23%) 올라 3만2105.25,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1.75포인트(0.30%) 오른 3948.72, 나스닥 지수는 117.44포인트(1.01%) 상승해 1만1787.40으로 장을 마쳤다.
암호화폐 시장도 전일의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벗어났다.

아시아 시장인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밤새 등락을 거듭하던 비트코인(BTC)은 자정 무렵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24시간 전 대비 4.05% 오른 2만8226.4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최저 2만7183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최고 2만8729달러를 찍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3.53% 증가해 1조1800억달러였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5455억달러였고, 시장 점유율은 46.1%로 전일과 동일했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14% 올라 3715만원에 거래 중이었다.

24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비트코인(BTC)은 자정 무렵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24시간 전 대비 4.05% 오른 2만8226.48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0위 코인시황. 비트코인(BTC)은 자정 무렵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24시간 전 대비 4.05% 오른 2만8226.48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코인마켓캡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은 5.18% 급등해 1810.6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장중 한때 최저 1729달러, 최고 1853달러를 찍어 올해 최고치를 갈아지웠다.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2215억달러였고, 시장 점유율은 18.7%로 전일 대비 0.2% 포인트 증가했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3.20% 상승해 238만6000원을 기록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BNB)은 2.62% 올라 329.18달러였다.

업비트에서는 BNB 코인의 원화 거래가 지원되지 않는다.

시총 6위 리플(XRP)은 5.95% 급등해 0.4456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리플은 4.45% 뛰어 587원을 기록했다.

시총 7위 카르다노(ADA, 에이다)는 4.11% 급등해 0.3704달러였다.

업비트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은 1.67% 오른 488원에 거래 중이었다.

시총 8위 도지코인(DOGE)은 4.57% 급등해 0.07701달러였다.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2.54% 올라 101원이었다.

시총 9위 폴리곤(MATIC)은 2.29% 상승해 1.13달러였다.

업비트에서 폴리곤은 1.02% 오른 1490원이었다.

시총 10위 솔라나(SOL)는 3.72% 뛰어 22.10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솔라나는 2.00% 올라 2만9120원이었다.

그밖에 라이트코인(LTC)은 7.99% 급등해 92.96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11% 이상 급락했던 트론(TRX)은 10.72% 폭등해 0.0655달러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업비트 코인시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대부분의 상위 코인이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업비트
24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업비트 코인시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대부분의 상위 코인이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업비트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