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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테슬라 고속 질주 전년말보다 54% 급등…네이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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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테슬라 고속 질주 전년말보다 54% 급등…네이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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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글로벌이코노믹
테슬라의 주가가 지칠줄 모르는 기세로 고속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들어 54% 껑충 뛰면서 한국과 미국 주요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주가는 26%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3일 2480.40으로 일주일 새 0.15% 내렸고 지난해말보다 10.91%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766.79로 일주일간 3.45% 오르며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2.88%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의 상승률이 코스피를 앞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다우 지수는 3일 3만3926.01로 일주일 새 0.15% 내렸고 지난해 말보다 2.35% 상승한 수준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1만2006.96으로 일주일간 3.31%,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4.72% 각각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3일 종가 6만3800원으로 일주일새 1.24% 하락했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5.37%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9만2200원으로 일주일간 0.77%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2.93% 뛰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17만2800원으로 일주일 새 0.63%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 14.44% 상승했습니다. NAVER의 주가는 22만3500원으로 일주일간 5.67%, 지난해말보다 25.92% 각각 상승했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애플은 3일 154.50 달러로 일주일 새 5.87%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 18.91%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89.98 달러로 일주일 새 6.79%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54.23% 급등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30.32 달러로 일주일간 7.67% 올랐고 지난해말보다 14.72% 상승했습니다. GM의 주가는 41.13 달러로 일주일 새 8.38% 상승했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2.27% 올랐습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104.78 달러로 일주일간 5.44%, 지난해 말에 비해 18.76% 각각 상승했습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TSMC(타이완 반도체)의 ADR(미국 예탁 증권)은 94.66 달러로 일주일 새 1.46%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7.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