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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2022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2차전지 리사이클링 업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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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2022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2차전지 리사이클링 업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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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시에 입성한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새빗켐이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새빗켐은 3일 2022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액 481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2021년 대비 매출액은 44%,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수치다.
새빗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수급불안정에 따른 재활용 제품의 단가 상승으로 인한 손익 증가가 요인”이라고 밝혔다.

새빗켐은 황산니켈, 탄산리튬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사업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태양광 패널 재활용 사업을 비롯해 신규 사업을 발굴해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새빗켐 박민규 대표이사는 "사상 최대의 실적 달성에도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신규 사업 확대,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 나가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친환경 리사이클링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