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해상,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주가 상승

현대해상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의 주가는 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150원(0.50%) 오른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4분기 원수보험료(보험료 수입)가 3분기의 11조4254억원에 비해 5.9% 증가한 12조9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4조3591억원, 영업이익이 992억원, 당기순이익이 7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현대해상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46% 가량 증가할 전망입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5조7286억원, 영업이익이 1930억원, 당기순이익이 13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해상의 최대주주는 정몽윤 회장으로 지분 2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분 13.74%, Fidelity Management가 지분 9.10%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외국인의 비중이 35.1%, 소액주주의 비중이 62%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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