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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LG화학, 양극재 수익성 정상화 전망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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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LG화학, 양극재 수익성 정상화 전망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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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못미쳤지만 양극재 수익성이 정상화될 전망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하나증권은 LG화학의 양극재 부문이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50% 증가되는 물량 효과와 전분기와 유사한 판가를 유지하고 전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 제거와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마진율 개선으로 양극재의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판단해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8523억원, 영업이익이 1913억원, 당기순이익이 –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G화학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5930억원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하나증권은 LG화학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조5779억원, 영업이익이 5859억원, 당기순이익이 4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윤재성 연구원은 LG화학의 석유화학 부문이 올해 1분기 BEP(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고 첨단소재 부분의 영업이익이 148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LG화학의 올해 양극재 매출액이 6조7000억원, 영업이익이 7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고 Capex(설비투자)가 지난해 약 3조5000억원에 이어 올해 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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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0.0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갖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외국인의 비중이 48.6%, 소액주주 비중이 56%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