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이방원’은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위산업, 원자력 업종을 지칭하고 있고 싱딩수 종목이 코스피 상승폭보다 저조한 수준이며 주요 종목 시가총액도 코스피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지난해 말 2236.40에서 20일 2395.26으로 7.10% 상승한 것에 비하면 태조이방원의 주가 상승률이 코스피 상승 폭을 밑돌고 있습니다.
태양광 종목 가운데 한화솔루션의 주가가 1월 20일 4만55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81% 올랐고 OCI의 주가가 8만92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0.40% 뛰었습니다.현대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5만300원으로 3.07% 상승했습니다.
조선업종 가운데 한국조선해양의 20일 주가는 7만63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92% 올랐고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2만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5.54% 상승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513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0.39% 올랐습니다.
2차전지 종목의 주가 상승세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20일 주가는 46만95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81%, 삼성SDI의 주가는 61만9000원으로 4.74%,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15만6500원으로 1.62% 각각 지난해 말에 비해 올랐습니다.
방위산업 종목의 주가는 수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의 20일 주가는 2만65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69%, LIG넥스원의 주가는 7만81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5.29% 각각 하락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7만61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3.40% 상승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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