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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태조이방원’ 주가를 보니…태양광·방위산업은 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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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태조이방원’ 주가를 보니…태양광·방위산업은 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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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태조이방원’ 테마주의 인기가 시들어가고 있지만 태양광과 방위산업은 여전히 쾌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조이방원’은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2차전지), 방위산업, 원자력 업종의 주요 기업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관련주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업체별로 등락이 심한 반면 방위산업 관련주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관련주도 오름세입니다. 반면 조선와 원자력 관련주는 연초보다 주가가 하락해 있는 수준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11월 29일 2433.39로 연초인 1월 3일에 비해 18.58% 내렸고 코스닥 지수는 727.54로 연초보다 29.90% 하락했습니다.
태양광 종목 가운데 한화솔루션의 주가가 11월 29일 5만2200원으로 연초보다 46.84% 올랐고 현대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215.57% 상승했습니다. OCI의 주가는 연초보다 8.12% 떨어졌습니다.

조선업종의 주가는 연초보다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11월 29일 주가는 7만6700원으로 연초보다 18.40% 내렸고 대우조선해양의 주가가 16.78%,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9.15% 각각 하락했습니다.

2차전지 업종의 주요 기업의 주가는 업체별로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11월 29일 주가는 56만7000원으로 연초보다 12.28% 올랐고 삼성SDI가 10.46% 상승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9.44% 떨어졌습니다.

방위산업 종목의 주가는 수출 모멘텀이 계속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의 11월 29일 주가는 3만1000원으로 연초보다 45.88% 올랐고 LIG넥스원이 33.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7.98% 각각 상승했습니다.

원자력 종목은 원전 수출이 예상밖으로 더디게 진행되면서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1만6600원으로 연초보다 20.76% 내렸고 한전기술이 31.29%, 현대건설이 12.03%를 각각 떨어졌습니다.

태양광 종목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고 방위산업 종목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유럽지역에서 무기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주가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