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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트코인이 하락한 이유는?…중국 코로나 봉쇄 반대 시위로 불안감 확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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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트코인이 하락한 이유는?…중국 코로나 봉쇄 반대 시위로 불안감 확산 여파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이 확산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이 확산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사진=로이터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이 확산돼 비트코인 ​​가격을 하락시켰다.

FX스트리트는 28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 반대 시위가 터지면서 투자자들은 위험 회피 모드로 전환해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에 3.3% 하락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통합 주말 이후 28일 갑작스러운 매도세를 보였다. 이번 약세장은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중국에서 시위가 확산됨에 따라 불안감이 전세계적으로 커지면서 발생했다.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백지'를 들고 구호를 외쳤다. 시민들은 아무 것도 적히지 않았지만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를 담은 '백지'를 들고 28일 새벽까지 시위를 이어갔다.

중국 동부 지역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 채권 및 엔화와 같은 안전 자산을 밀어내면서 위험 회피 모드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비트코인 가격이 갑자기 급락해 장중 한때 최저 1만6086달러까지 떨어졌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비트코인 가격이 갑자기 급락해 장중 한때 최저 1만6086달러까지 떨어졌다.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가격과 주식 시장 간의 높은 상관관계로 인해 BTC는 여전히 위험한 자산이며 이는 최근 하락세를 설명하는 근거가 되기도 했다.

FTX 거래소 파산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9일과 21일 사이에 7% 폭락해 1만5443달러에서 올해 두 번째 바닥을 형성했다. 이 움직임 후 BTC는 9% 상승해 1만6800달러를 찍고 올해 네 번째로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그러나 통합 4일 후 비트코인 ​​가격은 마침내 무너져 1만5443달러에서 1만6797달러 범위의 중간 지점인 1만6120달러에 도달했다.

FX스트리트는 BTC가 이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는 한 BTC는 지난 21일 최고가인 1만7188달러와 6월 최저가인 1만7593달러를 재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단기 및 중기 관점에서 볼 때 1만7593달러의 장애물을 뒤집으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1개월 동안 거래된 최고 거래량인 1만9011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또한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는 11월 9일 이후 계속해서 더 높은 저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모멘텀이 여전히 강세임을 보여준다.

반면에 비트코인 ​​가격이 1만5700달러 지원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약세의 첫 징후가 될 수 있다.

28일 오후 10시 34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2.26% 하락해 약 1만6187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10시 34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2.26% 하락해 약 1만6187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코인마켓캡


한편, 28일 오후 10시 34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2.26% 하락해 약 1만6187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최저 1만6086달러까지 떨어졌다.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3.42% 떨어져 1172달러였다.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도지코인(DOGE)은 8.53% 급락해 0.09506달러를 기록했다. 그밖에 바이낸스 코인(BNB)은 6.16% 급락해 294달러에 거래됐따. 리플(XRP)은 6.25% 급락해 0.3789달러가 됐다. 카르다노(ADA)는 4.06%, 폴리곤(MATIC)은 4.41% 하락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96% 빠진 8179억달러였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