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4600억원…메리츠증권 공매도거래량 1위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460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1205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701억원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504억원 감소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공매도거래량 8만9000주를 기록하며 공매도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주가는 6.8%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225억원, 삼성전자 148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31억원, 아모레퍼시픽 130억원, 카카오뱅크 114억원, POSCO홀딩스 111억원, 현대로템 110억원, SK이노베이션 88억원, 포스코케미칼 81억원, 고려아연 7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엘앤에프 139억원, 에코프로비엠 99억원, 에코프로 74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1억원, 스튜디오드래곤 39억원, 아프리카TV 37억원, 알테오젠 33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6억원, 심텍 23억원, 천보 2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CJ대한통운 54.7%, 케이카 36.16%, 에스원 35.59%, 신세계인터내셔날 35.56%, GS건설 34.42%, 한온시스템 34.05%, 아모레G 32.72%, CJ 31.91%, 롯데쇼핑 29.33%, 녹십자 28.77%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케이엠더블유 32.9%, 서울바이오시스 30.01%, 인선이엔티 29.32%, 씨아이에스 29.27%, 테스 29.04%, CMG제약 28.68%, 이베스트투자증권 28.52%, 아이티엠반도체 28.4%, 그래디언트 28.11%, 알테오젠 25.83%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메리츠증권 89만주, 카카오뱅크 44만주, 대한전선 38만주, 현대로템 37만주, LG디스플레이 34만주, HMM 30만주, 삼성전자 24만주, 명신산업 22만주, 팬오션 21만주, 삼성중공업 21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CMG제약 20만주, 성우하이텍 13만주, 씨아이에스 10만주, 한국비엔씨 10만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0만주, 에코프로비엠 9만주, 알테오젠 9만주, 하나마이크론 8만주, 네이처셀 7만주, 심텍 7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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