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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LS전선아시아, 베트남시장 확대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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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LS전선아시아, 베트남시장 확대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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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시장 확대 전망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가 전기동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배전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증가와 더불어 통신선 고부가 수요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031억원, 영업이익이 334억원, 당기순이익이 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943억원, 영업이익이 94억원, 당기순이익이 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가 통신선 최대 수출지역인 북미지역에서도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배전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해 고부가 제품 비중이 상승하면 수익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북부의 하노이시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11개구와 300개 거리에 전기 및 통신케이블 지중화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지중화 사업 본격화로 LS-VINA 배전부문 수혜가 가능해지면서 매출성장의 지속성장을 높여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시장에서 전력 소비량 증가에 맞춰 발전설비용량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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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의 최대주주는 LS전선으로 지분 54.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의 최대주주는 LS로 지분 91.94%를 갖고 있습니다. LS의 최대주주는 구자열 회장으로 지분 1.8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외국인의 비중이 1.4%, 소액주주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LS전선아시아는 2015년 5월 외국기업의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로 설립됐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