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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LS전선아시아,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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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LS전선아시아,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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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S전선아시아는 올해 3분기 분기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키움증권은 LS전선아시아가 2분기에 부진했던 초고압 케이블과 광케이블의 회복이 두드러지면서 실적이 향상됐다고 판단해 LS전선아시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키움증권은 LS전선아시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07억원, 영업이익이 9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2343억원, 영업이익이 87억원, 당기순이익이 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가 동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신재생 육성 전략, 모회사와 협업을 통한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 계획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베트남의 올해 GDP 성장률은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최고치로서 베트남 전력·통신 케이블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키움증권은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경제 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로 4분기 영업이익이 86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받겠지만 연간 매출액이 8585억원,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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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S전선아시아의 최대주주는 LS전선으로 지분 54.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의 최대주주는 LS로 지분 91.85%를 갖고 있습니다. LS의 최대주주는 구자열 회장으로 지분 1.8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외국인의 비중이 1.8%, 소액주주 비중이 3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