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의 주가는 2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1400원(2.25%)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LS의 완전 자회사가 된 LS엠앤엠(옛 LS니꼬동제련)이 사업구조 변화로 기업가치가 커지며 지주 입장에서 배당금 증가로 주주환원 재원이 늘어날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LS엠앤엠은 LS가 지분을 절반에서 완전히 소유하게 됨에 따라 지분 인수 전에 맺었던 상표사용료를 0.1%에서 0.2%로 조정했습니다. 그동안 LS엠앤엠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와는 0.2%로 계약을 맺은바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LS그룹의 초고압전력선과 해저케이블, 전력시스템의 대규모 글로벌 수주가 향후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입증해주는 결과물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LS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30억원, 영업이익이 158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S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200억원, 영업이익이 1964억원, 당기순이익이 9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S의 최대주주는 구자열 회장으로 지분 1.8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S는 구자은 회장이 지분 3.63%를 갖고 있습니다.
LS는 외국인의 비중이 13.8%, 소액주주 비중이 47% 수준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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