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반등하니 공매도거래 '뚝'…공매도 거래대금 4960억원

주식시장에 단기 반등장세를 펼치면서 공매도 거래대금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4963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2684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2479억원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04억원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354억원, SK하이닉스 279억원, LG에너지솔루션 261억원, 한화솔루션 214억원, BGF리테일 159억원, SK이노베이션 148억원, LG디스플레이 102억원, LG화학 96억원, 삼성SDI 96억원, 기아 82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알테오젠 98억원, 엘앤에프 82억원, 에코프로비엠 76억원, 에스엠 72억원, 에코프로 55억원, 카카오게임즈 39억원, 현대바이오 36억원, 원익IPS 2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1억원, 나노신소재 1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BGF리테일 60.61%, 에스디바이오센서 44.16%, 아모레G 40.85%, 메리츠금융지주 40.17%, LG디스플레이 39.14%, 카카오페이 34.6%, CJ대한통운 33.81%, 두산퓨얼셀 32.42%, 이마트 29.71%, 녹십자 29.63%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원익IPS 40.62%, 쿠콘 31.94%, 카카오게임즈 26.65%, 휴온스 24.99%, 덕산네오룩스 24.14%, 에스엠 22.87%, 알테오젠 22.65%, 골프존 22.57%, 아난티 21.45%, 케이엠더블유 21.39%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LG디스플레이 75만주, 삼성전자 62만주, 한화솔루션 43만주, 메리츠증권 37만주, HMM 36만주, SK하이닉스 30만주, GS건설 23만주, 삼성중공업 22만주, 대한항공 19만주, 두산에너빌리티 18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알테오젠 24만주, 현대바이오 16만주, 에스엠 10만주, 원익IPS 10만주, 국일제지 9만주, 카카오게임즈 9만주, 포스코 ICT 9만주, 에코프로비엠 8만주, 아난티 7만주, 에코프로 4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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