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풍산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0.95% 상승한 2만6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468억원이다.
앞서 풍산은 지난달 7일 방산사업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풍산디펜스'를 출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결국 물적분할 절차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성장성이 높은 방산사업을 물적분할하면 기존 주주가치가 훼손될 것이란 소액주주들의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전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지난달 말 주가와 비교할 때 이달 들어 월간 주가 상승률은 9.67%를 기록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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