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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현대미포조선, 3분기 흑자 기대감에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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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현대미포조선, 3분기 흑자 기대감에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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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미포조선은 수주가 늘고 있고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기대감에 목표주가가 올랐습니다.

DB금융투자는 현대미포조선의 최근 신규수주 규모가 36억 달러에 이르러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했고 경쟁사들이 도태되는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해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DB금융투자는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산정에 P/B(주가순자산비율) 2.3배를 12개월 예상 BPS(주당순자산가치) 5만8835원에 적용했습니다.

DB금융투자는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200억원, 영업이익이 3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130억원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1년만에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9354억원, 영업이익이 –66억원, 당기순이익이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B금융투자 김홍균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9월 현재 수주잔고가 173척 중 컨테이너선 75척, P/C선 55척, LPG선 29척으로 연속 건조가 가능한 상황이며 지난 2013~2014년 업황을 넘어서는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DB금융투자는 현대미포조선이 주력 선종의 해운 운임 상승과 신조선가 상승 기조아래 시장 지배력이 한층 견고해진 상황으로 수주와 실적이 동시에 우상향하는 움직임으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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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의 최대주주는 한국조선해양으로 지분 42.4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최대주주는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로 지분 35.05%를 갖고 있습니다. HD현대의 최대주주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 지분 26.6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외국인의 비중이 20.1%, 소액주주의 비중이 4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