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지난 한주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종목을 분석한 결과 19일부터 23일까지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인탑스 주식을 44만주 이상 사들였다.
지난 한주간 기관투자자들은 인탑스를 14만주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30만주 이상 사들였다. 주가도 한주간 3.13% 상승해 약세장 속에서 선방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2일 인탑스에 대해 신사업 매출 비중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탑스는 1981년 6월 신영화학공사로 설립, 1997년 7월 인탑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사업부는 IT디바이스,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어셈블리, 금형 등으로 구분된다. 2015년부터 기술 및 유휴설비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사, 아이템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스타트업 위주의 프로젝트를 진행,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에는 진단키트향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규 사업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주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롯데지주우, 삼성스팩4호, 인탑스, 엘엠에스, 아모그린텍, 박셀바이오, 에스엠, 이수화학, KH 건설, 명신산업, 유진스팩7호, 모아데이타, GRT, DB금융스팩8호, 나스미디어 순으로 비중을 늘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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