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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재 수급 차질 우려 철강주 강세…문배철강 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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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재 수급 차질 우려 철강주 강세…문배철강 28.76%↑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사진=현대제철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사진=현대제철
철강 가격 상승 우려에 중소형 철강주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오전 10시40분 현재 중소형 철강업체 33개 종목 중 24개 종목이 상승하는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문배철강은 28.76% 상승한 4835원에 거래되며 중소형 철강주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서 경남스틸과 부국철강도 각각 21.88%, 19.29% 상승세를 보이면서 중소형 철강주 중 상승률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중소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여전히 정상 가동을 못 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에서 노조가 파업 도입 가능성을 거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노조 측이 진행한 임금 및 단체협상에 불참했다. 앞서 노조가 이날 교섭에도 사측이 불참한다면 단체행동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한 만큼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국내 주식시장의 중소형 철강 관련주로는 DSR제강, NI스틸, SHD, TCC스틸, 경남스틸, 금강공업, 금강철강, 대동스틸, 대호특수강, 동국산업, 동양에스텍, 동양철관, 동일산업, 동일제강, 동일철강, 만호제강, 문배철강, 부국철강, 삼강엠앤티, 삼현철강, 아주스틸, 영흥, 원일특강, 유에스티, 제이스코홀딩스, 코메론, 하이스틸, 한국주철관, 한국특강, 한일철강, 현대비앤지스틸, 화인베스틸, 휴스틸 등이 꼽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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