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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현대미포조선, 견조한 수주와 우호적인 환율에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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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현대미포조선, 견조한 수주와 우호적인 환율에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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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미포조선은 견고한 수주 실적과 우호적인 환율로 이익이 상향될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가 올랐습니다.

삼성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수주 잔고 증가와 우호적 환율로 이익전망 상향이 가능하고 주력인 MR탱커(중형석유제품운반선)의 수요 회복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판단해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삼성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5170억원, 영업이익이 –180억원, 당기순이익이 2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8872억원, 영업이익이 –2173억원, 당기순이익이 –16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증권 한영수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선박 운임이 급등하고 있고 유럽이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던 석유제품을 더 먼 지역에서 조달하면서 선박 운항거리가 늘어난 실질 물동량 증가 효과로 MR탱커의 수주가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관계사인 현대중공업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고 있는데 중소형선에 특화된 현대미포조선이 대형 컨테이너선과 LNG선의 모멘텀을 누리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유럽의 수입선 다변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MR탱커 수주잔고가 200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선주들이 최근 업황 개선을 구조적 변화로 인지하고 운임 상승으로 확보된 이익을 선박 구매를 위해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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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미포조선의 최대주주는 한국조선해양으로 지분 42.4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최대주주는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로 지분 35.05%를 갖고 있습니다. HD현대의 최대주주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 지분 26.6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외국인의 비중이 20.0%, 소액주주의 비중이 46%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