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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해외 수주 기대감에도 주가 닷새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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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해외 수주 기대감에도 주가 닷새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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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자료=키움증권
현대건설은 중장기적으로 해외 수주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닷새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주가는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900원(2.02%) 내린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Aramco, ADNOC 등 주요 해외발주처의 투자증가로 해외발주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보여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 배세호 연구원은 사우디와 UAE가 가스 및 석유화학부문 투자를 늘릴 계획인데 현대건설이 NEOM 프로젝트의 주요 파트너사로 이미 삼성물산과 더불어 TheLine 러닝터널을 수주한 바 있어 장기적으로 NEOM 관련수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의 현대건설의 주택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고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국내부문 잔고도 전년동기대비 35.0% 증가하는 등 건축/주택부문 마진은 원자재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대비 방어가 잘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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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9850억원, 영업이익이 224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5794억원, 영업이익이 1754억원, 당기순이익이 224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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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건설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20.9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입니다. 현대모비스의 최대주주는 기아입니다. 기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아직 순환출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의 비중이 22.9%, 소액주주의 비중이 55%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